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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의료에 관한 이야기

기관내 삽관(Intubation)에 대한 저의 임상적 경험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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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울프(웅쌤) 입니다.

 

저는 지금 현직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기 글에는 기관내 삽관에 대한 교육 보다는 저의 경험을 정리해서 글로 올려 놓았습니다.

물론 경험의 분석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하지만 쉬운 글로 쓰려고 합니다.

 

저는 마취통증의학과 및 혈관조영실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기관내 삽관을 비교적 많이 접해 보았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렇다고 전문가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전신마취 할때 환자를 재운 다음 근이완제를 사용해서 무호흡 상태로 만든 뒤

충분히 산소를 엠부백으로 제공한 뒤 기관내 삽관 기구를 이용하며 튜브를 기관에 넣습니다.

기관에 들어간 튜브를 잘 들어 갔는지 확인 하기 위해 양측 폐의 청진을 해서 확인을 합니다.

 

잘 들어가는지 여부를 확인 하면 바로 마취가스가 나오는 인공호흡기로 연결해서
마취가스로 마취의 깊이를 조절하는거 같아요.

 

응급상황에서의 기관내 삽관 (Intubation)은 말 그대로 응급 상황이기 때문에 긴박함이 있습니다.

환자가 여러가지 원인으로 자기가 호흡이 곤란하다면 기계적 호흡을 받기위해서 (인공호흡기를 달기 위해서)

기관내 삽관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분을 제우는데 미다졸람 사용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근이완제는 약 작용시간이 짧은 석시콜린을 정맥주사로 주었네요. 

 그리고 기관내 삽관후 엠부를 짜고 필요시 중환자실로 환자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제가 봤던 기관내 삽관의 글에 관해서 정리를 하였으며 간단한 글을 남겼습니다.

그럼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하며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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